창원시, 방산 중소기업 수출·일자리 동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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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이은수 기자] 창원시가 2026년 방위산업 상생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종합 지원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K-방산의 글로벌 위상을 지역 산업 성장과 고용 확대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관내 방산·항공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이를 매출 증가와 고용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정부 방위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실효성 중심의 사업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창원시는 2026년 4월 해군사관학교 등 진해구 일원에서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방산기업 간 수출 비즈니스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출상담회와 해외 국방무관단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기업의 제품 홍보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비즈니스 매칭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방위·항공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역설계, 시험·인증 등을 지원하고, 방위·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방산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방산 중소기업의 핵심 부품 국산화를 촉진하고, 수출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인력 지원도 강화한다.
방산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신규 인력 채용 시 인건비 지원을 병행한다.
아울러 대학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창원형 방산 전문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방위·항공산업의 연계 성장을 도모하고, 수출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방위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해 기업 매출·고용·수출 동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시 전략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방위산업 지원계획은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와 일자리를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방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원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현재의 방위산업 최대 생산기지를 넘어 최대 수출 전진기지이자 첨단 무기체계 부품 연구개발이 결합된 방위산업 미래특화단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경남일보 이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