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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 '1분기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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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DEX 26-01-19 10:42 view3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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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1분기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밝힌 미래전략산업국 주요 추진사업은 ▲창원국가산단 AI 기반 초격차 제조혁신 거점으로 도약 나서 ▲2026년에도 계속되는 K-방산 약진, 창원특례시가 앞장 ▲‘의료바이오∙미래항공’ 투트랙으로 성장 동력 박차 ▲‘K-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등이다.


창원국가산단 AI 기반 초격차 제조혁신 거점으로 도약 나서

창원특례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창원국가산단의 강점인 기계∙방산 주력 산업분야에 제조 AI(인공지능) 전환을 본격 적용해, 미래 첨단산업 구조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이재명 정부가 ‘AI 3대 강국’ 비전을 선언하고 AI 산업에 대한 천문학적인 투자를 예고함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제조 AI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5대 핵심과제를 역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행동하는 AI, ‘피지컬 AI’ 분야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정부의 피지컬 AI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1조원이 투입되는 피지컬 AI 본 사업인 ‘인간-AI 협업형 LAM(Large Action Model) 개발∙글로벌 실증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과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인공지능 전환(AX) 제조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해, 창원의 세계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실증사업’(226억9000만원)과 320억원 규모의 ‘PINN모델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사업’도 더해져, 창원국가산단 전체에 적용 가능한 대표 인공지능 전환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생산 효율성 향상, 품질 개선과 불량률 감소, 에너지∙원가 절감, 공급망∙물류 최적화,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둘째, AX 실증산단 생태계 조성을 통해 제조 혁신 모델을 구체화한다. 2028년까지 총 222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그린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현대위아∙삼현 등과 함께 AI 기반 품질 관리와 자율 물류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목표는 세계적인 제조기업들이 벤치마킹하러 오는 제조혁신 대표 공장 3개소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총사업비 70억원 규모의 ‘AI 팩토리 사업’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보수 공정에 AI∙디지털 트윈∙로봇을 적용해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보수까지 하는 자율 보수 시스템을 실증한다.

셋째, 디지털∙AI 전환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2024~2026년 총사업비 258억6000만원을 투입해 ‘기계∙방위산업 제조 DX(디지털 전환) 지원센터’를 조성해 기계∙방산 특화 디지털∙AI 모델 개발과 애로기술 해결,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 중이다.

산업 DX 협업지원센터를 통해서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 R&l,D 과제 발굴, 협의체 운영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병행해 창원국가산단 전반의 디지털∙AI 전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넷째, AI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지역 일자리 부족’ 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AI 시대를 선도할 고급 SW 개발 인재 기반을 구축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을 2026년 본격화 한다.

이 사업을 통해 2026~2031년 6년간 1200명의 실전형 AI 인재를 양성, 지역 제조기업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초거대 AI 및 피지컬 AI 실증 사업과 연계한 인턴십∙현장실습∙산학 프로젝트를 대폭 확대해, 청년들이 ‘교육-실습-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AI 전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창원 강소특구 R&D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낸다. 2026년 상반기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인 ‘창원테크비즈센터’ 운영을 본격 개시해, 연구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입주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연구-기술개발-창업-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우수 과학기술 인재의 지역 정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창원특례시는 이를 통해 창원 강소특구를 ‘연구가 머물고, 기업이 자라며, 미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조성환 국장은 “창원특례시가 2014년부터 1014개 기업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온 디지털 전환 기반을 토대로, 이제는 피지컬 AI와 제조 AI 전환을 산업단지 전반에 내재화하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5대 과제를 통해 미래형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피지컬 AI와 제조 AI를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 도시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에도 계속되는 K-방산 약진, 창원특례시가 앞장

창원시는 2026년 방위산업 상생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종합 지원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K-방산 해외 진출 확대 흐름을 지역 산업 성장과 고용으로 연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이번 지원계획은 관내 방산∙항공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높여 글로벌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정부 방위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창원시는 2026년 4월 해군사관학교 등 진해구 일원에서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개최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방산기업 간 수출 비즈니스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 해외 국방무관단 방문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제품 홍보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방위∙항공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역설계, 시험 인증 등을 지원하고, 방위∙항공부품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방산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핵심부품 국산화와 수출 품목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인력 지원도 강화하게 된다. 방산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신규 인력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고, 대학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창원형 방산 전문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수출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방위∙항공산업 간 연계 성장을 추진한다. 아울러 방위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해 기업 매출∙고용∙수출 동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성환 국장은 “이번 방위산업 지원계획은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와 일자리를 함께 키우는데 초첨을 맞췄다”며 “방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러한 방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토대로 현재의 방위산업 최대 생산기지를 넘어 최대 수출 전진기지로서 첨단 무기체계 부품 연구개발이 결합된 방위산업 미래특화단지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의료바이오∙미래항공’ 투트랙으로 성장동력 박차

창원시가 첨단 의료기기 제조 혁신과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의료바이오 산업과 드론∙AAM(미래항공교통) 산업을 양대 축으로 삼아 지역 경제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의료기기 산업 ‘원스톱 지원 체계’ 완성= 시는 첨단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과제인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의료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을 탄탄하게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국비 34억원이 전액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23년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7년까지 5년간 이어지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총 257억원이 투입된다. 첨단 의료기기 연구∙제조에 필요한 핵심 장비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연구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 인허가 대응, 품질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연구제조센터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험∙평가 인프라를 보강하는 ‘바이오 사업화 지원 사업’, 의료데이터 수집∙분석을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 구축 사업 등 후속 과제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분석–연구개발–인허가∙임상–실증–시장진입까지 산업 전 주기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드론∙AAM 기술 국산화∙공공서비스 혁신 추진= 시는 미래항공교통(AAM)과 드론 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실증을 아우르는 2026년 드론산업 추진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드론∙AAM 핵심수요기술 국산화 지원과 공공수요 기반 AI드론 실증 사업을 병행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 드론 활용도를 동시에 높여 ‘미래항공교통 선도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2026 드론 및 AAM 핵심수요기술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을 새롭게 개편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 개발 초기 단계에서 기업이 마주하는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유망 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교하게 설계했다.

시제품 제작, 설계∙해석 시뮬레이션, 시험∙분석∙인증, 컨설팅 등 기술개발부터 시장 진입 준비까지 핵심 단계를 하나의 패키지로 연계해 제공한다. 이는 기업이 기술 검증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위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위함이다.

아울러 행정∙안전∙시설관리 등 공공 영역의 실제 드론 수요를 반영한 ‘2026 공공수요 AI드론 실증 지원사업’을 처음 추진한다. 

재난∙재해, 산불예방과 환경오염 순찰 등 단순 시연을 넘어 현장 적용성과 데이터 축적에 초점을 맞춘 실증을 추진해, 기업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시는 이 같은 기술개발 국산화 사업과 공공수요 기반 실증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한편으로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진입 역량을 끌어올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행정서비스와 시민 생활 전반에서 드론 활용도를 높여 드론산업 생태계를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조성환 국장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의료기기와 드론 산업은 창원의 미래 먹거리”라며 “정밀기계 산업 역량 위에 의료∙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지능형 의료기기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드론 사업을 통해 기업에는 성장 기회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체감 가능한 공공 서비스를 실현해, 미래항공교통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창원시는 새해를 맞아 초기 기술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과 지역 우수 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CES 2026 참가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행보에 나선다.

초기 기술창업자 35명 선정∙∙∙9개월간 ‘창업활동비’ 지원= 창원시는 초기 창업자금 부족, 생계활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기 기술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창업 활동에 수반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창업 활동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원 대상을 일반창업 분야에서 기술창업 분야로 변경했고, 관내 사업장을 둔 연매출 8억원 미만의 기술창업자 35명을 선정해 사업 활동에 투입되는 직∙간접비를 최대 6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5년 1월 발표한 ‘2022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에서 창업의 주요 장애 요인(복수응답)으로 ▲자금확보(50.3%) ▲실패에 대한 두려움(46.0%) ▲창업에 대한 지식∙능력∙경험의 부족(34.7%) ▲창업까지의 생계유지(28.9%) 순으로 나타난 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창업단계에서 자금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1월 중 사업공고 및 신청∙모집절차를 거쳐, 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달 7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또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3개 분야 35개 업종을 영위해야 하며, 취업, 폐업, 사업장의 관외 이전 등 창업 활동을 포기할 경우 해당 월부터 지원이 중단된다.

‘CES 2026’서 창원 스타트업 6개사, 글로벌 혁신 기술 선보여= 창원시는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6’에 관내 스타트업 6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 2026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유닛랩, 오들리 리얼리티, ㈜로보터블, ㈜포인랩, ㈜이퓨월드, ㈜제이앤이웍스 등 6개사로 창원특례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매년 CES 참가 기업을 지원해 온 창원특례시는 참가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생의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창원특례시와 국립 창원대학교 간 협력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결성하고 사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관내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 기회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8개 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투자 유치와 CES 혁신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조성환 국장은 “창업은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원동력이지만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운 도전적인 분야”라며 “초기 단계의 안정적 정착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창원시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혁신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뉴스프리존 최근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