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방산 중소기업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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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김재경 기자] 창원시는 K-방산 해외 진출 확대 흐름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종합 지원계획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방위산업 상생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방산·항공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높여 글로벌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올해 이순신방위산업전 개최와 방위·항공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방위·항공부품 수출활성화 지원과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사업, 국가첨단전략산업(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 방위산업 데이터 플랫폼 운영 등이다.
시는 오는 4월 1~3일 해군사관학교 등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방산기업 간 수출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수출상담회, 해외 국방무관단 방문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제품 홍보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방위·항공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기업 또는 진출예정 기업을 상대로 시제품 제작, 역설계, 시험 인증 등을 지원하고, 방위·항공부품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방산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돕는다. 전시부스 조성비, 등록비, 화물탁송료, 통역료 등이 지원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인력 지원도 강화한다.
방산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비와 신규 인력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며, 대학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원형 방산 전문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공급도 도울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해 수출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방위·항공산업 간 연계 성장도 추진한다.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R&D 지원 사업 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부 지정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방위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해 기업 매출·고용·수출 동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출처: 경남신문 김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