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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창원시, 이순신방위산업전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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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DEX 24-04-23 09:03 view27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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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장금용 제1부시장과 이수열 진해해군사관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산전은 첨단 방위 무기체계 전시,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적인 정보획득을 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해군문화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첫 날 개막식에는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입장 세레모니, ‘셰르파’ 무인체계 선두의전,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을 진행하며, 둘째날 부터는 대한민국 해군과 해양방위산업의 첨단기술 교류를 위한 네이비 학술행사 및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를 열고, 군 전문가, 대학교수, 방산기술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해양신기술 국제 포럼 등 글로벌 방산 확산을 위한 세미나와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진기사 의장대 시범행사, 육군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해군 특수전전단 체험, 해양레저 체험, 거북선승선 체험, 서애류성룡함·마라도함 공개행사, 드론축구, 소방 119안전체험장, 함정조립블록 체험 클래스, 군함항해 체험 등 다양한 시민체험 행사를 펼친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공동주최인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 3기관으로 구성된 TF팀원들이 분장임무를 다시 확인하고 참가기업 전시활동 지원, 행사장 구성, 세부 프로그램 계획 확정, 행사 홍보안, 관람객 수송 및 안전계획수립, 향후 일정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일부 관계자는 "올해처럼 K-방산이 전세계적으로 연일 관심이 증폭되는 분위기 속에서 시와 해군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이번 방산전은 그 어느 해보다 의미있는 방산전이 되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온 시 직원들과 해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순신방산전을 계기로 시 방위산업이 더욱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으면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행사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신아일보] 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