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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이순신방위산업전' 15일 폐막, 온라인 방산전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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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DEX 21-01-06 15:45 view2,240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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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방산전 모델 제시로 흥행과 성과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국내 최초 온라인 방위산업전으로 주목받았던 '2020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이 여러 성과와 찬사 속에 15일 폐막했다.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코로나시대에 공간의 제약을 없앤 신개념 방산전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15일 온라인 PR스튜디오 오아시스를 통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식 폐막식을 생중계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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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천여 명의 국내외 방산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폐막식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3개국 6개사과 창원 방산 중소·벤처기업 6개사간 온라인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방산전의 틀을 깨고 코로나시대의 신개념 B2B전문 방산전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전세계 방산 관계자들에게 창원의 방산역량을 널리 알리고, 사전 비즈매칭을 통한 큰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흥행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방위산업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 코로나 시대의 최적화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발빠른 대응으로 방위산업의 개방성을 강화하고 미래 방위산업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순신방위산업전은 2022년에 모두 괄목할만큼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자리에서 함께할 수 없던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아낌없이 세계에 알렸고, 각국 군 인사와 바이어, 청중단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격년으로 개최되는 2022년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뵙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첫 회를 맞은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온라인 스튜디오 '오아시스' 방산 PR쇼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고 오프라인은 신소재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 미래산업관, 중소기업 핵심부품 홍보관, 해군의 미래 비전을 나타낸 SMART NAVY 홍보관도 선보였다.

'YIDEX'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 B2B(기업-기업) 비즈매칭 플랫폼 YIDEX.NET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연계하여 기업 수요에 기반한 사전매칭을 통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