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창원시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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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DEX 24-04-23 08:55 view242 Comment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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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4월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은 창원시와 해군을 비롯한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국가기관, 연구기관, 공공단체 등 방산 관련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방위 전시회다.
2019년부터 시작된 전시회는 2020년부터는 격년제로 진행돼 올해로 4회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규모를 확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로템, LIG넥스원, SNT다이나믹스, 기아 등 국내 대표 방산체계 기업과 협력업체 등 150개 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사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방산물자교역센터 등 기관들과 단체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40여 개국 국방 무관들과 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B2B 행사 등 기업 비지니스 중심의 행사가 진행되며, 조립블럭 체험, 해병대 군복 입어보기, 군용 보급품 체험하기, 전투식량 시식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해군사관학교는 함정 신기술 세미나,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 조선학회 세미나 등 글로벌 방산을 대표하는 해양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시는 오는 3월6일 전시회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참가 기업들의 부스 운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 중심도시인 창원에서 이순신방산전이 개최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세계방산대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NEWSIS] 강경국 기자 kgkang@newsis.com